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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알앤비 듀오 알렌에스가 '강마에' 김명민에게 차기 뮤직비디오 출연을 요청했다.
평소 김명민 드라마의 골수팬이자 광팬임을 자처한 알렌에스는 타이틀 곡 '독'(獨)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김명민의 출연을 강력히 요청했지만,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때문에 출연이 불발됐다.
알렌에스는 "차기 뮤직비디오에서라도 꼭 출연해 달라. 연기로서 뮤직비디오를 지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알렌에스의 뮤비는 김남진, 김뢰하, 임호, 신이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번 뮤비는 이승철, 박상민, 이수영, 쿨, 엠씨더맥스, 성시경, 바이브 등의 뮤비를 제작한 이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드라마 '도쿄, 여우비'를 통해 드라마까지 영역을 확장한 이준형 감독은 일본의 이와이 슈운지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은 서정적이고 유려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알렌에스의 뮤직비디오 '독'은 기존의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의 천편일륜적인 스토리라인이 아닌 신선한 스토리라인과 스케일로 새로운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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