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김연아, '바람의 여신' 됐다

‘피겨 요정’ 김연아가 삼성전자 하우젠 ‘바람의 여신’ 에어컨의 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연아와 CF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은반위에서 아름답고 환상적인 연기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김연아의 시원하고 밝은 이미지가 하우젠 에어컨의 쾌적하고 건강한 바람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연아는 “은반 위에서 좋은 연기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렸던 것처럼 하우젠 에어컨 CF를 통해서도 즐거움과 희망을 전해 드리고 싶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하우젠 에어컨의 바람처럼 국민들을 시원하게 만드는 바람의 여신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모델 발탁으로 김연아는 피겨 여왕에 이어 CF 여왕으로서도 입지를 굳히게 됐다. 하우젠 에어컨의 새로운 '바람의 여신'으로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일 김연아의 첫 CF는 2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