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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최진영의 출연은 최진실 허락 때문"②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박중훈이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에 출연한 최진영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중훈은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신관 인근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장동건, 정우성, 김태희 등과 함께 방송을 했지만 최진영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박중훈은 "'박중훈쇼' 제작진이 최진영에게 현재의 심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해달라며 출연을 요청했다"고 말한 후 "최진영이 출연 제의를 받고 많이 고민하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진영은 '박중훈쇼'의 출연제의를 받은 후 故 최진실의 묘소를 찾아 '박중훈쇼' 출연 요청을 제의 받았다고 이야기를 했다. 물론 자신의 누나인 최진실에게 보고하는 일종의 넋두리였던 것.

박중훈은 "(최)진영이가 '박중훈쇼' 출연 제의를 받고 진실씨 묘소를 찾아, 출연해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단다. 그런데 '중훈이 형이 하라고 하면 나가야지'라는 누나의 환청이 들려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중훈쇼'는 장동건, 정우성, 최진영, 김태희 등이 출연했고, 오는 11일 방송에는 안성기가 출연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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