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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특별출연한 한채영이 2009년 새해 벽두부터 연이은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꽃보다 남자'에서 극중 김현중의 은인이자 연인으로 출연,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여신'이라는 칭호를 받은 한채영은 올해 초 크리스찬 디올과 중국 남녕건설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각종 패션쇼에서 환상적인 비주얼을 과시하며 베스트드레서로 손꼽혀온 한채영은 먼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코스메틱 모델로 발탁돼 얼마 전 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스찬 디올 측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한채영은 우아함과 관능미가 함께 녹아있는 완벽한 얼굴의 꿈의 모델"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중국 남녕시에서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의 14개국이 참여해 진행하는 'Nanning Asean Area Development Project'에서 한국 대표 모델로 발탁, 아시아의 맹주인 한국의 위상을 뽐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남녕시 아세안상무구역에 고급주거단지 이미지를 강조하는 특화전략으로 아시아 각국들이 참여, 대규모 단지에 사무 상업 주거 복합단지를 개발하며 국가별로 각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건물을 짓는 특화된 사업이다.
이는 드라마 '쾌걸춘향'이 중국 호남TV를 통해 중국 전지역에 방송되고 있어 중국내 한채영의 인기가 크게 치솟고 있는 상황이 좋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남녕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세양물류㈜측은 "동서양의 미가 공존하는 배우 한채영의 이미지가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채영은 올 봄 한국과 뉴질랜드 합작영화 '소울메이츠'의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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