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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 녹색뉴딜정책 '긍정적' 영향<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8일 태웅에 대해 정부의 녹색뉴딜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녹색뉴딜정책으로 태웅의 주력사업인 풍력부품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 애널리스트는 "견실한 재무구조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4분기 부채비율은 130.8%에서 100%대까지 낮아진 것으로 추정되고 현금 및 현금성자산도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돼 경기둔화 상황에서 튼튼한 재무구조는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또 "4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신규설비의 2교대 가동에 따른 매출확대, 긍정적인 환율효과, 계절적인 성수기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1950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을 달성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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