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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하나로 기차표 예매에서 발권까지"

코레일, 오는 13일부터 ‘모바일 승차권’ 운영…2월말까지 5% 특별할인


휴대폰 하나로 철도승차권 예매와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7일 승차권을 사기위해 창구에서 줄을 서지 않고 휴대폰으로 기차표 예약·결제·발권까지 원스톱 처리되는 ‘모바일 승차권’을 오는 1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바일 승차권’이란 휴대폰에 철도승차권 예약전용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하면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의 좌석현황 조회부터 승차권 예매와 발권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차세대승차권을 말한다.

모바일 승차권 이용객은 역에서 줄 서지 않고 휴대폰에 저장된 열차정보로 곧바로 열차를 타면 된다.

이번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운영으로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언제든지 무선인터넷 서비스지역에서 열차티켓을 살 수 있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2월말까지 ‘모바일 승차권’ 첫 이용객에겐 5%의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기간 중 금·토·일요일 서울~부산 구간을 KTX로 탔을 때 2600원이 싸진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를 3월말까지 KTF이용객에게 우선 서비스하고 4월께 모든 이동통신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 문의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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