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코프와 트리니티 등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코스닥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오디코프는 전일 대비 45원(14.06%) 하락한 275원에 거래되며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하한가 잔량 또한 이미 410만주를 넘어선 생태다.
오디도프는 지난 6일 최규호 씨 등 전 대표이사들과 관련한 217억원 규모 횡령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한바 있다.
같은 맥락에서 트리니티도 주가가 6% 이상 급락중이다. 트리니티는 전날 김태훈 전 대표이사와 관련해 30억원 규모 횡령 배임 혐의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