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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前 대표 30억원 횡령 발생

트리니티는 6일 전 대표이사 김태훈 씨와 관련한 30억원 상당의 횡령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6.96%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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