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회생 기대감에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가격제한폭인 1310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랠리를 펼치게 됐다.
쌍용차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는 오는 8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하이차는 이에 앞서 작년 말 개발계약서(D/A) 및 C200(신차 프로젝트) 공동개발 2가지 건으로 약 4500만달러(약 600억 수준)를 쌍용차에 입금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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