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정지훈";$txt="";$size="408,606,0";$no="200812232005104308062A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톱가수들의 연말 가요무대에서 미국 팝스타들의 음원을 불법으로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가수 비(정지훈)와 동방신기는 은 지난 30일 KBS '가요대축제'과 29일 SBS '가요대전'에서 각각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매직(Magic)'과 함께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매직은' 아직 정식 앨범에 출시되지 않은 곡으로 인터넷을 통해 불법으로 유출된 곡이다. 또 샤이니의 태민 역시 SBS '가요대전'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어셔의 신곡 '댓 걸 라이트 데어Dat Girl Right There)'에 맞춰 춤을 췄다.
이에 대해 이들의 소속사 측은 "우리의 불찰이 크다. 잘 모르고 사용했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반응을 나타낸 상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어셔의 음원을 관리하고 있는 소니뮤직 측은 "문제 삼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은 일단락 됐지만 네티즌들은 음원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건이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