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스투포토]신봉선 '여신 같나요?'";$txt="";$size="504,718,0";$no="200812302120472954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맞선남과의 결별에도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인 신봉선은 최근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맞선남과 마지막 데이트에 실패해 함께 출연하는 언니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샀다.
오는 4일 방송하는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언니들이 막내 신봉선을 달래주기 위해 긴급 여행을 제안, 동해로 일출을 보기 위해 떠난다. 얼마 전 동해 현지 녹화에서 멤버들은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각각 새해 소망을 이야기했다.
여기서 신봉선은 "2008년은 내 자신을 깰 수 있는 한 해여서 후회하지 않는다"며 "평소 연애에 관해 두려워 했었는데 이런 것들을 다 털어 버렸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새 각오를 다졌다.
'골드미스' 멤버들은 이런 신봉선에게 모두 박수를 보내며 "넌 정말 매력있는 아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 연말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에서 청취자들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 그는 "따뜻한 위로 감사하다. 비록 맞선에 실패했지만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덤덤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송은이는 "여기 맞선을 아예 보지도 못한 나도 있는데 힘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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