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첫 개인전을 열고 있는 이기영 이비인후과 원장.";$size="345,414,0";$no="20081221101005197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직의사가 개인전을 열어 화제다.
오는 24일까지 무등갤러리에서 첫 전시를 열고 있는 이기영씨(65)가 그 주인공으로 현재 나주에서 이비인후과 원장으로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판매된 작품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돕기 기금으로 쓰기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의술활동외에도 작가로서의 발군의 실력을 보여온 이 원장은 2004년 신세계고객응모전 입선을 시작해 지난해와 올해 두차례 연거푸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 원장의 꿈은 원래 화가였다. 하지만 화가의 길을 가지 못하고 의사의 길을 가게 된 경우로 17년전부터 독학으로 그림에 몰두해왔다.
이후 원로여류화가 김영순씨로부터 그림지도를 받아 전공자 못지 않은 회화세계를 구축, 전시회 개최에 까지 이르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이 그림에 가속도를 내기 시작한 계기는 병원을 개원했을 당시 환자들에게 병원 특유의 분위기보다는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해볼 생각을 했기 때문.
이후 진료 시간을 제외한 밤 시간이나 진료없는 휴일을 활용해 작업한 작품 54점을 선보이고 있다.
$pos="C";$title="";$txt="이기영 작 '진료실에서'.";$size="510,647,0";$no="200812211010051975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전시에는 자신의 진료모습을 그린 자화상 '진료실에서'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원래 지난해 광주시미술대전에 출품해 특선을 했던 작품.
또 '강천사 추경', '나로도', '무등산', '강천사 가는 길' 등 이 지역 명소들을 형상화한 작품과 일상의 풍경을 형상화한 작품 등을 각각 출품했다.
"첫번째 전시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이원장은 "앞으로 두번째 전시기회가 주어질지는 모르지만 만약에 전시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기영 원장은 조선대 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 조선대 부교수로 퇴임했다.
광남일보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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