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민기자
키움증권은 4일 덴티움에 대해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매출액 1091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해 외형 성장세는 아쉬웠다"면서도 "제조 효율성 제고로 매출원가율이 감소했고 대손상각비도 전년 동기 대비 21억원 감소하며 이익률은 상승했으며 판관비 부분에서 경상연구개발비가 9억, 광고선전비 66억으로 마진 개선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덴티움의 해외 업황에 대해 중국 의존도 감소와 더불어 베트남과 러시아 등 중국 외 지역에서의 업황이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경기 둔화로 인해 임플란트 업황이 부진하며 임플란트 출고량은 성장했으나 P 하락으로 매출액은 성장세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은 고성장을 이어갔고 태국은 연간 매출액 100억 초과 목표 달성, 인도도 매출액이 35% 성장했다"며 "러시아향 선적 문제는 지난해 2분기부터 해소됐고 연간 매출 586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외 지역 딜러 매출도 분기마다 커지고 있고 임플란트와 연계해 부진했던 덴탈 장비 판매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