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SK이노베이션이 이란 사태로 국내 정유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5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6.66%(8500원) 오른 1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당분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방 압력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선호주로 순수 정유업체인 S-Oil, 국내 최대 정유 설비 보유 업체인 SK이노베이션을 꼽았다.
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국내 정유 업체들의 원유 수급 차질은 제한적이고, 한국의 전략비축유 보유일수는 글로벌 원유 순수입국 평균(144일)의 1.5배여서 이번 이슈가 장기화할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