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 '홍보매체' 1265면 무료 개방

광고기획·디자인 제작, 게시까지 전 과정 지원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접수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도시철도와 버스 안내판 등 공공시설 홍보 매체를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홍보 매체 1265면을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광고비 부담 등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등에 도시철도, 버스 안내판 등 공공시설 홍보 매체를 무상 제공해 공익적 기능을 실현코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지원하는 홍보 매체는 ▲발광다이오드(LED)전광판(1면)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134면)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안내 단말기(1128면) 등 모두 1265면이다.

참여 가능한 응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 자료실→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3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업체 선정은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의 광고 기획 및 디자인은 대전대학교와 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돼,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배정된 홍보 매체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호영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광고 기획 및 디자인 제작, 게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과 단체의 부담을 덜고 홍보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부터 홍보 매체 이용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325개 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해 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전시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