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용우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 구축에 나섰다.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의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리빙랩 프로젝트의 하나로 최근 사상구 모라동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경동맥 초음파 검사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알렸다.
바이오헬스 리빙랩 프로젝트는 임상병리과 김정남 학과장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정책을 연구하는 사업이다. 기초지자체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객관적인 건강지표에 기반한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KIT지역사랑봉사단과 연계해 만 55세 이상 사상구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와 혈류 속도 등을 측정해 혈관 협착 여부와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를 확인하는 검사다. 검사 결과는 향후 지역 고령 인구의 건강 실태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남 임상병리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임상병리사인 교수진을 도와 검사에 참여하며 전공 역량과 봉사 정신을 함께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부산시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의료봉사를 이어가고 지역주민 대상 평생교육 확대 등 수요자 맞춤형 임상병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힘줬다.
경남정보대학교 의료봉사단이 바이오헬스 리빙랩 프로젝트로 사상구 모라동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경동맥 초음파 검사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 의료봉사단이 바이오헬스 리빙랩 프로젝트로 사상구 모라동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경동맥 초음파 검사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