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일웅기자
조달정책의 핵심 과제를 논의과정이 생중계로 일반에 공개된다.
조달청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릴 '2026년 상반기 조달 부서장 회의'를 9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조달청이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2026년 상반기 조달 부서장 회의'를 생중계한다. 조달청 제공
생중계는 조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회의에서는 공공조달 정책 관련 중요 현안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안을 주로 다룬다. 생중계는 이러한 논의과정을 일반에 공개해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달 부서장 회의가 일반에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조달청은 공공조달 개혁의 성공적 이행과 기업의 성장 및 도약을 견인하는 공공조달,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신뢰받는 공공조달,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등 4대 추진전략 및 핵심과제를 각 사업국장이 직접 발표한다. 이어 참여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조달청은 이날 생중계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조달정책 간담회, 기업과의 소통 현장 등을 자체적으로 촬영·생중계할 계획이다.
박철웅 조달청 대변인은 "조달청이 국민과 기업에 먼저 다가가 조달정책의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조달 부서장 회의 생중계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조달정책 과정을 투명하게 검증하고 검증 과정에서 집단지성을 모아 조달정책의 신뢰도를 지속해 높여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