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충혼탑 참배·시무식 새해 힘찬 출발

엄태현 권한대행 “동주공제 정신, 시정 안정·도약 이루자”

영주시는 2일 오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시정 전반의 안정적 운영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임병하 경북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는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오전 9시 30분에는 시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새해 근무 첫날을 알리는 시무식이 열렸다. 시무식은 병오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소백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어 참석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돕고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영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충혼탑 참배와 헌화를 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