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현기기자
완주군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현장 소통'을 첫 행보로 낙점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도약을 선언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첫 공식 일정으로 용진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했다. 유 군수는 이른 새벽부터 신선한 농산물을 납품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유 군수는 "올해에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농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유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완주우석전망대로 이동해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가졌고 유 군수는 올해 완주군의 강력한 군정 추진 의지를 담은 사자성어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직접 붓글씨로 휘호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뜻을 가진 사람은 마침내 그 뜻을 이룬다'는 의미로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겠다는 의지다.
또 함께 참석한 공무원들도 새해 다짐을 적으며 결의를 다지며 완주군의 미래를 기원했다.
유희태 군수는 "올 한 해는 유지경성의 정신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들의 소망을 실현하고, 완주 도약의 기틀을 완벽히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