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해수부 개청 기념 ‘내맘대로 예금’ 2차 특판

1차 완판에 시민 관심 반영

최대 연 3.00%·1223억 한도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해양수산부 개청을 기념해 'BNK내맘대로 예금' 2차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2차 특판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1차 특별판매가 출시 5일 만에 완판되면서 추가로 마련됐다.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수부 개청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해양산업 중심도시 부산의 금융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2차 특판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2.30%로, 특판 우대금리 0.50%포인트(p)와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P를 더해 최고 연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 한도는 총 1223억원이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으로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부산은행은 해수부 개청을 기념해 커피트럭 운영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수부 이전 기념 특판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2차 특별판매를 마련했다"며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해양수산부 개청 기념 ‘BNK내맘대로 예금’ 2차 특별판매 안내문.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