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해병대가 16일 서북도서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한 4분기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연합뉴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이날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 해상사격장에서 부대편제화기의 사격훈련을 이상 없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병대가 서북도서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서방사는 "이번 훈련은 기상 여건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실시했다"면서 "북방한계선(NLL) 이남에서 실시하는 통상적이고 정례적인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