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5시 2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쌀재터널에서 내서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쌀재터널은 화재 수습을 위해 1시간여가량 진입이 통제됐다가 오후 7시 25분께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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