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경기자
모나미는 60도 마찰열로 글씨를 지울 수 있는 특수잉크가 적용된 중성펜 리쥼 3(Rizum 3)·리쥼 S(Rizum S)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지워지는 중성펜으로, 펜 상단부에 부착된 전용 지우개를 통해 마찰열을 발생시켜 글씨를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다.
모나미 신제품 리쥼 3·리쥼 S 이미지. 모나미
리쥼 3는 흑·청·적 3가지 색이 하나의 볼펜에 내장된 멀티펜이다. 필기선은 0.38mm와 0.5mm 2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선호하는 펜의 굵기를 고를 수 있다. 리쥼 S는 단색 중성펜으로, 필기선은 0.38mm다. 잉크 컬러는 오렌지, 그린, 스카이블루 등 총 10가지로 원하는 컬러로 구성했다. 리쥼 시리즈에 사용할 수 있는 흑·청·적 총 3가지 색의 전용 리필심도 함께 선보인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및 교보문고, 아트박스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제품 출시 기념 체험단 모집과 기대평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리쥼 3·리쥼 S 신제품은 모나미의 기술력으로 만든 특수잉크를 활용해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필기 및 수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일상에서 펜 하나로 더욱 편리해진 필기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