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간호학과, '생명 존중과 헌신' 맹세…'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대진대, 예비 간호사 75명
봉사·헌신 정신 새기며 새 출발 다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가 간호 전문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 간호사들의 선서를 통해 생명존중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진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6일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대진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성희)는 지난 6일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2학년 간호학과 학생 75명의 임상실습 입문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장석환 총장을 비롯해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 회장, 배종옥 분당제생병원 간호부장 등 내·외빈과 학부모,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2년간의 교내 기초간호교육을 마친 뒤 임상 현장에 나가기 전,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윤리를 되새기며 '인류 건강 증진에 헌신할 것을 맹세'했다.

선서식은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격려사·축사 ▲재학생 축하공연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불을 끄고 점등된 촛불 아래 학생들이 일제히 선서를 낭독하는 순간,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장석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간호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인간 생명에 대한 책임과 헌신의 표현"이라며 "이번 선서를 계기로 대진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세계 어디서든 인정받는 간호전문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1·3학년 재학생들의 축가와 공연, 졸업생의 '영 나이팅게일' 점등식, 학회장단의 선물 증정 등으로 이어지며 선후배 간 교류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김성희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간호사로서의 정체성과 윤리 의식을 확립하는 상징적 의식"이라며 "대진대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인성교육을 강화해, 환자에게 신뢰받는 간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진대 간호학과는 2014년 개설 이후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안정적인 임상실습을 통해 2021년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졸업생 다수가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국공립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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