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정상회담, 1시간 40분 만에 종료…트럼프 출국

시 주석은 경주로 이동

관세 전면전 이후 처음으로 마주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약 1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전 김해공항 공군기지 의전실인 나래마루에서 만나 약 1시간 40분간 회담을 가진 뒤 종료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공식 회담이 종료된 뒤 회담장 밖으로 나온 두 정상은 나란히 서서 악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시 주석은 경주로 이동했다.

국제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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