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경제신문' 플레이코노미 타임즈, 와디즈 펀딩 진행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 플레이코노미(Playconomy)는 자체 개발한 어린이 경제 주간지 '플레이코노미 타임즈(Playconomy Times)'의 와디즈 펀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레이코노미 타임즈는 수요·공급 등 기초 경제 개념부터 글로벌 증시와 최신 이슈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동시 제공되는 경제신문이다.

신문은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는다. 15년 차 경제기자가 직접 진행하는 경제 수업 프로그램과 연계돼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경제개념을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레이코노미 타임즈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며 매주 목요일 한국어와 영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 수업은 10년 넘게 외신 캐스터로 활동해온 홍성진 MBN앵커가 진행한다.

이번 펀딩에서는 플레이코노미 타임즈 정기구독권을 비롯해 와디즈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판이 판매된다. 와디즈 특별판은 15개의 기사와 워크지, 영상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인쇄나 가위로 오려 붙이는 불편 없이 책과 스티커 형태로 제공된다.

본 펀딩은 다음달 6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본 펀딩 전 이어지는 오픈 예정기간에는 알림설정과 지지서명 참여자 전원에게 플레이코노미 타임즈 체험판이 발송된다.

지수희 플레이코노미 대표는 "이번 와디즈 펀딩 참여는 후원자들과 아이들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경제교육의 장을 함께 구축한다는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가정과 교육 현장에 플코타임즈를 보급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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