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선기자
오뚜기는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라이트 앤 조이(LIGHT&JOY)'가 소용량 신제품 '저칼로리 현미누룽지죽'과 '흑미누룽지죽'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누룽지죽 2종. [사진=오뚜기 제공]
이번 신제품은 최근 높아진 건강 관리와 체중 조절 수요를 반영해 기존 285g보다 가벼운 215g 소용량으로 개발됐다. 식사량을 줄이며 칼로리를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저칼로리 누룽지죽 2종은 경기 화성산 고품질 쌀 '수향미(골든퀸3호 품종)'와 현미·흑미를 사용해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 1인분 기준 열량은 80㎉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 기준, 같은 양의 일반 쌀밥(약 357kcal) 대비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전자레인지로 단 1분이면 완성돼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한끼를 챙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저칼로리 누룽지죽 2종은 식단 관리를 향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소용량·저칼로리 간편식 트렌드를 모두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