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채 상병 특검 사무실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 이후 해병대수사단 초동수사기록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하는 등 수사 과정 전반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장관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다.
사진팀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