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현장 소통 강화…‘골목구청장 동네 한 바퀴’ 진행

이달 3일부터 20일간 관내 10개동 방문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개청 30주년과 추석을 맞아 이달 3일부터 10월 1일까지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를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해 추석 전 현장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 기간 중 10일간 매일 1개 동을 방문해 동별 주요 사업현장과 민원 현장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유 구청장은 독산1동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후원업체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독산1동 대표 마을축제인 '세대공감 축제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또한 가산동 현대아울렛 소유 보도 점거 노점상 민원현장, 독산4동 공영주차장 담장 붕괴 위험 민원현장, 시흥2동 호암로 안심 지하보도 공사현장 등 관내 주요 민원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모두가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