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순일 홍보팀장 당선…'선진 인사문화 정착' 등 공약 강조

지난 28일 치러진 제2대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기획예산실 김순일(55) 홍보팀장이 당선됐다.

이번 노조위원장선거는 김순일 당선인이 단독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찬반투표로 진행됐으며 투표결과 유권자 645명 가운데 564명이 참여(투표율 87%)했고 투표자의 89%의 찬성표를 받았다.

김순일 당선인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028년 9월까지 3년이다.

당선인은 선진 인사문화 정착, 후생복지 개선, 직원보호 강화 및 권익신장, 상위 단체노조와 연계소통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노조 본연의 책무인 전체 직원의 권익 신장과 직원 후생복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아가 '자부심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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