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캠페인

전통시장 이용 독려
지역경제·상권 활성화 기대

진도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 캠페인을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 앞장섰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은 27일 조금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김희수 군수를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 진도군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과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김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조기 사용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은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진도아리랑상품권 지류형,진도아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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