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남도기행또박단, 순천시에 100만원 이웃돕기 성금

금호남도기행또박단이 지난 19일 순천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금호남도기행또박단(단장 김재광)이 지난 19일 순천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남도기행또박단은 광주금호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성은)가 운영하는 걷기 동아리로, 지난 1월 장성 걷기를 시작으로 이번 순천 방문은 일곱 번째 여정이다. 전남 22개 시·군을 매월 순회하며 걷기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순천 일정은 지난 19~20일 여정으로 3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을 찾아 쉼과 재충전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