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10일 용인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랭 장구! 응급조치!로 건강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산업단지 내 근로자, 사업주,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10일 용인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제공
경기지청은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및 안전 문화 슬로건 기념품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 문화 확산으로 근로자 및 일반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기 위해 준비했다"며 "사업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지침을 참고하여 폭염에 의한 건강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건강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