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獨 게임스컴 부스 '인조이·펍지 IP' 테마로 꾸민다

인조이·블라인드스팟·배그 시연 기회
개발진-이용자 참여형 소통 행사 진행

크래프톤은 다음 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5' 부스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다음 달 20~24일 쾰른메세 제7전시장에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인조이 존'과 '펍지 존' 두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inZOI(인조이)', 'PUBG: 블라인드스팟', 'PUBG: 배틀그라운' 등 3종의 게임을 시연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인조이 존에서는 첫 번째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인 '차하야' 맵을 체험해볼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인조이 맥 버전 시연도 가능하다. 부스는 차하야 콘셉트를 반영해 동남아 휴양지 분위기로 꾸며지며,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재미를 더한다.

게임 시연, 부스 방문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 인조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등 3가지 활동을 완료하면, 차하야 특전 아이템 코드와 게임 내 캐릭터로 제작한 수화물 태그를 받을 수 있다. 또 뽑기 응모권을 활용해 선글라스, 비치 의자, 타월, 부채 등 다양한 굿즈도 획득할 수 있다.

펍지 존은 블라인드스팟과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펍지 지식재산권(IP)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블라인드스팟은 게임 시연, 스팀 찜하기, 디스코드 채널 가입 등 3가지 활동을 통해 로고 키링, 종이 의자 등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포토존 촬영, 망치 치기, 사격 체험, 아이템 파밍 체험, 배틀그라운드 1대 1 대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두 완료하면 키링 3종, 클립 고리, 동전 지갑, 고무 패치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추가로 배틀그라운드 PC와 콘솔 또는 모바일의 플레이 타임을 인증하면 게임 내 화폐인 '지코인' 쿠폰을 준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들과 소통할 기회도 마련한다. '인조이 밋업'은 인조이 이용자들과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개발진 질의응답을 비롯해 퀴즈쇼,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될 예정이다. '펍지 핫드랍 쾰른 2025'는 개발진 토크 코너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현장 대결, 퀴즈쇼, 경품 사격 등 참여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의 게임스컴 2025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IT부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