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김기완기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이 진행중이다. /사진= 교육복지과 제공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보이스피싱 등 개인정보를 활용한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개념이 두터워지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8일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교육행정을 수행하는 공직자의 정보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보보호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 업무에서 실천 가능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고 ▲해킹 등 다양한 보안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직원들은 물론 학생들과 교직원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체계를 통해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