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 공직자들이 2025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 제공
구는 지난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수상했으며, 유가족 지원반 운영, 재난 대비 훈련, 디지털 트윈 기반 침수 대응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 실적을 종합해 실시됐다.
구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6,000만원 등 인센티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