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여성경제인협회, 여성기업인 건강한 일터 조성 협약

여성기업인의 건강 증진 지원 등 약속

충남테크노파크 그린산업본부가 지난 14일 충남TP 제조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와 충남도 주력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TP 제공

충남테크노파크 그린산업본부는 지난 14일 충남TP 제조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와 충남도 주력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네트워킹을 통한 공공서비스 확대 및 건강한 일터 조성 ▲지역사회 건강 증진 ▲힐링스파센터 프로그램의 충청남도 기업 및 지역사회 홍보 및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인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여성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신성장 분야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찬 충남TP 그린산업본부장은 "이 자리는 여성 경제인들의 건강 증진과 치유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치유 공간을 넘어 과학적인 힐링 프로그램과 치유 기반을 갖춘 지역 내 대표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이 창의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린산업, 미래산업 분야에 여성기업이 함께한다면 새로운 시너지와 혁신이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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