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본·분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표창

전남대병원 전경.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최근 ‘2025년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및 화순전남대병원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의 체계적인 수집과 분석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기기 안전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대병원은 2013년, 화순전남대병원은 2015년부터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부작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지역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의료기기 안전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강택원 전남대병원 센터장은 “의료기기 부작용 수집·분석하여 환자와 의료진이 더욱 안전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영 화순전남대병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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