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오는 14일부터 성산구 내 이용업 68개소, 미용업 1208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간담회 단체 사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일반현황과 채점을 통해 평가하는 평가영역으로 구분되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평가도구표와 지침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우편 발송 및 성산구청 누리집에 공표되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로고 표지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평가대상 업소 관련 단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사전간담회를 통해 협의 시간을 가졌으며 업소 방문 시 유의사항 및 평가자 교육을 실시했다.
김수윤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이 유도되길 바란다.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