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다이어리] 나무의 '절규'…무엇을 말하고 싶을까

서울 종묘 망묘루 앞 연못의 향나무에는 뭉크의 '절규'가 있다. 견뎌온 고뇌의 시간이 길어서 일까? 쉽사리 터놓지 못했을 임금의 대나무숲이 되어준 나무의 외침일까? 그것도 아니면 세간의 일들이 너무 놀라워 그런 것일지도...

사진팀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