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전남 무안경찰서는 11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과장, 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일 서장 취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성일 서장 취임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경찰서 제공
간담회에 앞서 충혼탑을 방문해 전몰 경찰관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성일 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각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바탕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무안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경찰간부후보 44기로 함평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수원서부서장 등을 역임 후 무안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