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깨끗한나라, 안전 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29개 기관 및 기업 참여

유한킴벌리·깨끗한나라 등이 행정안전부와 '안전 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양숙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센터장(오른쪽)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제공

이들 기업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행정안전부는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안전 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협약에는 유한킴벌리·깨끗한나라 등 29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한킴벌리·깨끗한나라 등은 내년 말까지 약 2년간 행정안전부와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 안전 취약계층 대상 캠페인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며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사회의 다양한 기능이 선순환할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며 기업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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