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네오팜, 수출 성장 속도 빨라질 것'

하나증권은 27일 네오팜에 대해 내년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이 내년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예상 실적 대비 각각 12%, 18%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로이드와 리얼베리어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한다"며 "브랜드별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출 비중은 2022년 11%에서 내년에는 18%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출 확대를 바탕으로 네오팜은 내년에 매출액 14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세웠다"고 강조했다.

증권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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