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설 대비 긴급지시 '인력·장비 총동원…대중교통 증차'

"교통사고·혼잡 없게 철저 관리"
"교통·기상 정보 신속하게 전달"
"대중교통 증차 등 불편 없도록"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 장비를 총동원해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도권, 강원 등 지역의 대설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 같은 대설 피해 대비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국민들께 교통,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했다.

특히 "출퇴근길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라"라고 당부했다.

정치부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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