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원기자
트럼프와 김정은 회담 가능성에 남북 경협 테마주인 세명전기가 강세다.
27일 오후 2시3분 기준 세명전기는 전일 대비 3.12% 상승한 4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트럼프 당선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직접 대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팀은 새로운 외교 노력을 통해 북한과 무력 충돌 위험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때 3차례나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면서 친분을 형성한 바 있다.
한편 세명전기는 남북경협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