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회 의정홍보委, 내년 '도의회 소식지 1월호' 확정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22일 3차 회의를 열고 ‘도의회 소식지 2025년 1월호’ 제작 방향 및 내용을 확정했다.

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는 먼저 내년 1월호 소식지 표지로 광주 남한산성을, 뒤표지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도민께 새해 인사를 전하는 안을 결정했다.

또 경기의정 인(人)사이드와 환경실천연구소 등의 코너를 통해 도의회 의원발의 조례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곁들여 게재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22일 3차 회의를 열고 ‘도의회 소식지 2025년 1월호’ 제작 방향과 내용을 확정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아울러 마을공동체 코너를 통해서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또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에 나선 단체를 발굴해 이들의 활동상을 알리고, 예술의 향기 코너에선 한국 장애인예술 총연합회 추천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를 집중 조명한다.

유영두 의정홍보위원장은 "2025년 새해를 가장 먼저 알리는 의정 홍보물이 경기도의회 소식지가 될 것"이라며 "도민께서 밝고 경쾌한 시작을 우리 소식지와 함께하실 수 있도록 희망찬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의회는 도의회 소식지를 구독 희망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하고 있다.

한편 도의회 소식지는 21일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 주관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 사보 공공 부문 국제미래학회장상을 받았다. 인쇄 사보 공공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 쾌거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