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어

4일…‘드론으로 살아가는 스마트 시티’ 주제 316점 접수
대상 ‘강원의 숨결, 영월의 아름다움’ 등 18개 작품 수상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4일 오후 2시에 동강사진박물관 3전시실에서 제9회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주최한 제9회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4일 오후 2시에 동강사진박물관 3전시실에서 열렸다.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공모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드론으로 살아가는 스마트 시티,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라는 공모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영월군이 대한민국 대표 드론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영월과 강원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 드론 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316점(영상 73편, 사진 243점)으로,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영상 6편, 사진 1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통합대상으로 이도규, 이인하의 ‘강원의 숨결, 영월의 아름다움’을 선정했고, 영상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인호(2024 영월 그리고 강원),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손대림(아름다운 논골담길) 등 18개 작품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월군 관계자는 “출품된 작품들은 모두 드론으로 나타낼 수 있는 특성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이었다”라며,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자체팀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