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엘이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년 연속 파이널리스트 선정

한국조명의 뷰티 브랜드 비타민엘이디는 세계 최고 권위의 뷰티 박람회 ‘2024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 2년 연속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릴 예정이다. 비타민엘이디는 2023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 자사의 첫 제품 ‘셀리젠LED’로 코스모 트렌드에 선정되며 인기를 끌었다. 셀리젠LED는 손과 다양한 신체 부위를 케어할 수 있는 LED 테라피 기기다.

올해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듀얼 테라피 스탠드’는 조명과 테라피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홍콩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모컨을 통해 조명 밝기와 색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일상 속에서 전문가 수준의 케어를 제공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아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비타민엘이디는 내다봤다.

김혜리 비타민엘이디 대표는 "듀얼 테라피 스탠드의 혁신적 기능과 디자인을 선보여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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