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민주당-진보당 초접전 양상…곡성군수는 조상래 후보 크게 앞서

금정구청장 선거과 강화군수느 국민의힘 앞서가

개표 초반 전라남도 영광군 군수 재선거 개표결과가 초접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40분 현재 영광군 선거에서는 장세일 민주당 후보가 39.6%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이석하 진보당 후보가 35.4%로 추격중이다.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는 23.0%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오기원 무소속 후보는 2.0%를 기록중이다. 전체 개표는 16.8%가 진행중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부산 금정구 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59.4%로 앞서가고 있다.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40.6%로 추격중이다. 개표는 2.1% 진행됐다.

인천 강화군 보궐선거에서는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는 55.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한연희 민주당 후보가 39.0%, 안상수 무소속 후보가 4.9%, 김병연 무소속 후보가 0.9%를 각각 기록중이다. 개표율은 10.0% 진행됐다.

전남 곡성군 재선거에서는 조상래 민주당 후보가 56.4%로 앞서가고 있다.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는 34.5%로 2위, 이성로 무소속 후보는 5.9%로 3위, 최봉의 국민의힘 후보는 3.3%를 기록중이다. 개표율은 61.2%다.

정치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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