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 경쟁률 평균 3.35대 1

2025학년도 경남 도내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 경쟁률이 평균 3.35대 1로 나타났다.

11일 경남교육청은 임용 교사 경쟁시험 원서 접수 결과 229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남교육청. [사진=이세령 기자]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교사 부문 중 ▲유치원 교사는 9명 선발에 291명 지원으로 32.33대 1 ▲초등학교 교사 169명 선발에 309명 지원으로 1.83대 1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1명 선발에 52명 지원으로 4.73대 1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22명 선발에 112명이 지원해 5.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 교사 부문은 ▲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0명 지원 ▲초등학교 교사 13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08대 1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0명 지원 ▲특수학교 초등교사 3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사립학교 법인이 도 교육청에 위탁한 대우초등학교 교사 1명 선발에는 지원자가 없었고 샛별초등학교 선발 1명에는 0명이 지원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에 시행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1일,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도 교육청 누리집 내 알림 마당 시험정보 항목의 교원임용시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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